한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
상태바
한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5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신개념(All-in-One)의 통합 클라우드인 '씽크프리 원드라이브(Thinkfree 1Drive)'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인용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전세계 수억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문서, 이미지)와 파일을 통합된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에에버노트, 스카이드라이브 등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연동될 뿐 아니라 자료를 불러오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기능이 통합 된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즉, 데스크톱, 스마트폰 및 태블릿 환경에서 편리하게 자료를 열람하고 공유할 뿐 아니라 편집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들을 통합된 환경하에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효과적인 자료 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현재 웹, 모바일 환경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며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홈페이지(www.1drive.co.kr)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개베타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프리미엄 계정으로 무료 전환해 고급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한컴오피스 2014 사용자들은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관한 문서들을 쉽게 보고 편집 및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한컴은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협업 플랫폼을 기업 및 기관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준비 중이며 B2B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