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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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장관상 수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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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관한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발굴해 K-ICT 클라우드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우수 서비스 분야에서는 독창성, 기술자립도, 품질·성능 우수성, 보안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가능성 등 총 6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KINX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IXcloud’로 우수 서비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출시된 아이엑스클라우드(IXcloud)는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IaaS(서비스형 인프라)다. 오픈스택 특유의 높은 확장성을 기반으로 개방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주요 플랫폼은 자체 서비스로 구축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KINX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유연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을 일찍이 도입했으며 네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치며 독자적 오픈스택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글로벌 기업과의 연동을 통해 멀티클라우드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K-ICT 클라우드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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