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국내 스마트 제조 지속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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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국내 스마트 제조 지속 활성화 앞장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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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은 오는 11월30일 양재동 소재의 데케이 호텔에서 2016년 대한민국 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Smart Beyond the survival’이란 주제로 IIoT(산업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제조 및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제조혁신 및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조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최하고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내세워 키노트 및 일반 세션, 전시 부스를 진행한다.

특히 최선남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이사가 발표하는 키노트에서는 최근 빠르게 공장으로 도입되고 있는 빅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모빌리티 등의 최신 IT기술과 점점 더 디지털과 정보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화 기술 중심의 OT(제조운영기술)를 융합해 스마트 팩토리 그 이상으로 기업과 고객을 둘러싼 공급망 전체를 연결하고 이로써 스마트 제조를 실현코자 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발전 방향과 실례를 다룰 예정이다.

일반 세션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해 제조기업이 생산 현장 및 공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로크웰은 IT가 OT 영역으로 진입했을 때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보안(security) 문제를 예방하고 기업 및 공장 전반의 표준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및 구현 아키텍처를 통해 안전한 생산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또 다른 세션에서는 MES(생산실행시스템)을 통해 공정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 품질 및 생산 자산의 성능 관리 방안을 다룬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제 실제로 고객이 현장에서 어떻게 상용화된 스마트 제조 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도입하여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 고객 각각의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더 이상 스마트 제조 및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비전으로만 머물러서는 안되며 그것이 공장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일하는 작업자와 생산 관리자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생산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즉 실제 현장에서의 구현이 바로 현재 로크웰이 집중하는 부분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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