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활용성 높인 ‘LTE 에그플러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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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활용성 높인 ‘LTE 에그플러스’ 3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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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USB 타입 LTE 에그 미니 출시 예정

KT가 지난 16일 ‘LTE 에그플러스(egg+) I’, ‘LTE 에그플러스 C’ 2종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22일 USB 타입 ‘LTE 에그 미니(mini)’ 1종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에그플러스 I는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3100mAh 배터리를 탑재해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0.9’ OLED 디스플레이로 사용 정보 확인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다.

▲ KT가 새로운 디자인의 에그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 USB 타입 LTE 에그 미니는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또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 편 USB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 충전뿐 아니라 LED 램프 등 다양한 USB 액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14만3000원(VAT 포함)에 출시됐다.

LTE 에그플러스 C는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을 내장해 보조 배터리로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 SD카드(별매, 최대 64GB)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와 화이트로, 13만2000원(VAT 포함)에 출시됐다.

LTE 에그 미니는 24g의 무게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초슬림 에그다. 배터리를 아예 없앤 신개념 모델로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또 최신 노트북용 USB C-타입 젠더 및 USB 시거잭을 기본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에그를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 9만9000원가에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TE 에그플러스 3종은 KT LTE 에그플러스 11, LTE 에그플러스 22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LTE 에그플러스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VAT 포함)에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어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로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중계 등을 데이터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구영균 KT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주변기기와 콜라보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준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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