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코리아, 홈시큐리티 브랜드 이지비즈(EZVIZ)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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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코리아, 홈시큐리티 브랜드 이지비즈(EZVIZ) 론칭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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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코리아가 홈시큐리티 브랜드 이지비즈(EZVIZ) 론칭 소식을 알렸다. 지난 16일 ‘2016 하이크비전코리아 그레이트 파트너 데이’에서 권성근 하이크비전코리아 차장이 나서 2017년 1월 중 이지비즈를 론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지비즈는 하이크비전의 자회사로 스마트홈 시큐리티 전문 브랜드이다. 중국 내 34개 지사를 설립했고 전세계에도 홍콩, LA, 뭄바이,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두바이, 상트페테르부르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이탈리아 등에도 지사를 운영중이다.

▲ 권성근 하이크비전코리아 차장이 B2C 홈시큐리티 브랜드 이지비즈(EZIVIZ)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이크비전는 한국에서 B2B 시장에 집중했었고 엔드유저 보다 설치업체가 판매하기 용이한 제품을 라인업을 맞추는데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IT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엔드유저의 니즈도 더욱 다양해지고 스마트홈에 IoT 기술을 접목한 형태의 새로운 라인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하이크비전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흥하기 위해 B2C 전문 브랜드 이즈비즈를 한국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이지비즈제품은 알람 키트, 홈 미니 CCTV, NVR, 클라우드 카메라, 액션 카메라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손쉽게 연동돼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이지비즈 앱과 클라우드를 연결할 수 있다. 인터넷과 연결되면 양방향 음향통신으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영상으로 부모님과 통화, 반려동물의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 이지비즈(EZIVIZ) 부스를 통해 제품들을 공개했다.

알람 키트는 가계 침입이나 사고 발생시 실시간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알람 허브와 적외선 센서, 연기 감지기/화재 경보기, 개폐 감지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홈 미니 CCTV C2C는 타원형의 컴팩트 한 사이즈의 네트워크 카메라로, 적외선 LED가 장착돼 최대 5m까지 야간 감시가 가능하며 양방향 오디오 기능과 와이파이를 사용해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QR 코드 스캔을 통해 클라우드에 연결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과 연동 가능하다.

홈 미니 CCTV C6H는 스마트 지지대를 장착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소리를 감지하고 소리가 난 방향으로 회전한다. 지능형 마스킹 기능과 GPS 기능, 콘솔 컨트롤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NVR은 500GB 용량으로 8개 IP카메라까지 연결가능하고 NVR 겸용 라우터도 제품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씨프로의 액션캠처럼 이지비즈엔 익스트림 스포츠 모션카메라와 더불어 다양한 마운트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한국시장에 론칭한 제품은 알람 시스템 BS-113A(알람키트: A1알람허브/K2리모콘/T1C PIR센서/T6 무선개폐센서/T9 사이렌센서)과 와이파이카메라 C2C/C3C/C3S/C4S/F2 그리고 저장스토리지(NVR) X3/X3C(라우터겸용)이고 2017년 매 분기별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성근 차장은 “이지비즈 CCTV에는 자석 베이스 시트가 붙어 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며 “이처럼 이지비즈는 설치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한 완벽한 무선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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