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는 공무원이 재택 출장 등 원격 근무시 인터넷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GVPN과 같이 공공기관에서의 스마트워크 환경이 확산되면서 중요 행정자료 유출 등 보안사고에 대한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파수닷컴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은 GVPN을 통해 내부 업무시스템에서 원격근무 PC로 다운로드 하는 문서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DRM Encryption)해 저장해준다. 암호화된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주어진 권한범위(열람, 편집, 인쇄 등)내에서만 접근할 수 있어 원격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국가중요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박광수 파수닷컴 공공기관 영업 담당 부장은 "현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47개 기관에서 1만명의 사용자들이 정부원격근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향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수닷컴의 문서보안솔루션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실수나 해킹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함으로써 내부 행정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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