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시스템즈-톱콘, ‘컨스트럭셔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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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시스템즈-톱콘, ‘컨스트럭셔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 협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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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 및 시공용 위치 측정기기 분야 기업 톱콘그룹과 인프라 발전을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벤틀리시스템즈가 컨스트럭셔니어링(Constructioneering)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사 CEO는 지난 11월1-3일 진행된 벤 틀리시스템즈의 ‘2016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 기조연설 발표중에 각자의 클라우드 서비스간에 통합을 강화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새로운 시공 워크플로우를 발표했다.

양사는 양사의 기존 서비스를 포함하고 추가적으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시공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물을 출시하기로 했다. 초기에는 벤틀리시스템즈가 MAGNET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프로젝트와이즈 커넥트 에디션(ProjectWise CONNECT Edition)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고 톱콘은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통한 대규모 데이터 수집을 위해 컨텍스트캡처(ContextCapture) 이미지 처리를 통합할 예정이다.

측량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모델의 데이터가 손실되고 비효율적으로 재생성 될 수 있는 설계 및 시공간의 기존 워크플로우에 비해 컨스트럭셔니어링은 엔지니어가 측량과 시공을 각 분야에서 역할을 확장시킬 수 있다.

먼저 클라우드 서비스는 시공 부지 상태를 엔지니어에게 보내고, 엔지니어의 작업은 톱콘 UAS 사진 측량법과 레이저 스캐너로 포착된 현재 3D 상황의 정확한 모델을 가지고 시작된다. 그 후 벤틀리시스템즈의 컨텍스트캡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엔지니어링용 3D 현실 매쉬로 처리된다.

그 이후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지니어의 작업을 현장의 시공 프로세스로 직접 전달한다. 이 자동화 프로세스는 톱콘 MAGNET 클라우드 서비스와 벤틀리 프로젝트와이즈 컨넥트 에디션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연결을 통해 이뤄지며 상황에 맞게 설계를 수행하고 디지털 엔지니어링 모델 결과물을 시공 기계류를 조종하는 3D 기계 제어에 공급해 프로젝트 납품을 개선한다.

톱콘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컨스트럭셔니어링 워크플로우를 인프라 서비스를 위한 추가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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