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LCD 일체형 풀터치 D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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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LCD 일체형 풀터치 D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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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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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같이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작동시킨다
LCD일체형 DVR생산 전문업체인 삼전(대표 김태진, www.dvrplus.co.kr)은 최근 출시된 애플 아이폰과 같이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작동하는 LCD일체형 DVR인 ′SJ-1904HST12′를 개발완료,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부터 국내 14개 공인 판매점을 통해 공급을 시작하며, 특히 미국 바이어의 경우 개발 완료 수개월 전에 이미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개발 완료와 동시에 연간 1,600대 규모로 1차 납품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풀 터치 LCD일체형 DVR ′SJ-1904HST12′의 경우 최신 H.264 압축 코덱을 지원하여, 기존 자사제품 대비 약 50 이상의 영상녹화시간 향상과, 낮은 대역폭에서 동일수준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전송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CCTV화면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PC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 내장하고 있다.
 
  
삼전 IT사업부 황욱주 전무는 "신제품 DVR은 최근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각광받는 풀 터치 기능을 DVR에 접목하여, 고객들이 복잡한 버튼작동 대신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어려운 작동법 때문에 불편했던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DVR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는 휴대폰에 이어 DVR시장에서도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제품이 대세를 이룰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전은 1987년도에 설립되어, 삼성SDI에 PDP관련 부품을 공급하며 축적한 영상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일체형 DVR을 개발 해외수출에 주력해온 업체이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주요 보안업체를 대상으로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OEM)으로 DVR제품을 공급해 왔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080-387-7587이나 홈페이지(www.dvrplus.co.kr)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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