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관련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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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관련 특허취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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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서티가 ‘개인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접속해 이뤄진 작업에 대해서 보다 일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것으로,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인 ‘UBI 세이퍼(SAFER)-PSM’에 적용됐다.

이 특허기술은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의 자산 규모 및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접속해 이루어진 작업에 대한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을 제공한다.

UBI 세이퍼-PSM은 국내 최단기간 구축 및 접속기록을 수집할 수 있고, 소스코드 수정 없는 시스템 구축으로 실무자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단축시키고 부담을 덜어준다. 평균 구축기간 1주로 단기간 구축이 가능하며, 국가표준시스템 및 자체개발시스템의 접근이력 및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즉시 수집 가능하다.

이지서티 측은 “이전의 경우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문서보안시스템 또는 트래픽 감시 시스템과 같은 정보 보안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대상에 불법적으로 접속하는 행위를 제한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사전 차단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는 개인정보 유출 징후를 집중 감시하는데 한계를 보였다”며 “개인정보 유출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기준의 객관성이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UBI 세이퍼-PSM은 실무자들의 입장에서 고안된 제품으로, 개인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징후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도입 기관마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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