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 탄생 비화 다룬 패러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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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 탄생 비화 다룬 패러디 영상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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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가 러시아 위성인 글로나스(GLONASS)와 미국 위성인 GPS를 동시에 수신하고 DR 기능을 탑재해 도심의 주요 음영지역이나 지하 주차장에서도 끊김 없이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초정밀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781V' 출시를 기념해 내비게이션의 숨겨진 역사와 비밀이 담긴 패러디 영상 '역시 스페셜 - 781 전설의 내비'를 선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제작한 역시 스페셜 781 - 전설의 내비 영상은 실제 내비게이션 사용 모습을 보여주는 사용안내 영상 위주에서 벗어나 내비게이션과 관련해 즐거움을 주고자 선보인 새로운 형식의 영상으로 내비게이션의 줄임말인 내비가 길 찾기에 특화된 빠른 발을 보유한 노비의 준말이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기획됐다.

현재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www.youtube.com/watch?v=QidUPWhK2iw&feature=youtu.be)에 게재된 이 영상은 기밀문서를 주로 취급했던 내비들의 역사적 비밀과 소프트맨 심볼에 담겨있는 숨겨진 의미 그리고 조선시대에서 일제침략기를 거쳐 오늘날의 내비게이션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풍자와 더불어 재치 있게 풀어냈다. 특히 한국사라는 가명의 역사학자의 고증을 다룬 인터뷰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일제강점기 고종황제의 밀명을 받고 세계로 진출한 781명의 내비들이 땅굴을 파고도 정확한 위치를 포착하는 고유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하주차장에서도 막힘 없이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의 DR(Dead Reckoning)기능이 탄생하게 된 근간을 이루게 됐다는 내용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 영상 배포에 앞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해 내비게이션의 숨겨진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의 탄생 비화를 재미있게 다룬 이번 영상의 공개와 함께 감상평을 남기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프트맨 페이스북에 게재된 역시 스페셜 781 전설의 내비 영상에 기발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S781V와 5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의 1등 상품인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는 8인치 LCD화면을 장착한 매립전용 제품으로 DR-GPS를 탑재해 GPS가 수신되지 않았던 지하 주차장에서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러시아 위성인 글로나스를 수신하며 미국 위성인 GPS까지 동시에 수신하여 빌딩이 밀집된 도심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현위치를 알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음성인식 기능, 미러링 기능, 만능 휠 리모컨, 고해상도 3D지도가 지원되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최고급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내비게이션의 최신 기능을 모두 갖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탄생이라는 주제로 실제 벌어진 역사적 사건과 허구의 사실을 결합한 이번 패러디 영상을 통해 생활 속 내비게이션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제작한 역시 스페셜 781 전설의 내비 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맨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softman)과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 (blog.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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