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SK인포섹, 클라우드 보안·관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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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SK인포섹, 클라우드 보안·관제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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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보안시장의 경우 각종 보안사고에 따른 위협의 증가로 보안시장이 성장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보안위협만으로 보안시장을 지속 성장시키기는 힘든 일이다. 첨단 ICT분야인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과 결합해 새로운 신(新)시장으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잇’(퍼블릭 & 프라이빗)서비스의 보안강화를 위해 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과 클라우드기반 보안·관제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 관련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서비스의 보안관제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SK인포섹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해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조봉찬 SK인포섹 부문장과 업무제휴식을 맺었다.

이번 SK인포섹과의 사업제휴는 ‘클라우드잇’(Cloudit) 서비스의 정보보안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하반기 공공시장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제서비스를 SK인포섹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펼친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자사의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잇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신 도커 컨테이너 기술등 고도화시키는 한편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의 물리적 자원 및 가상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대폭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이노그리드 가 구축 중에 있는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인 핀테크, 빅데이터, AI, IoT, 헬스케어 등에도 SK인포섹과 같은 보안전문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인식변화로 보안을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증가 추세에 있어 정보보안 업계를 선도하는 SK인포섹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더욱 강화시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물론 기업시장 정보보안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찬 SK인포섹 SOC사업부문장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태동기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해온 이노그리드와 협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클라우드잇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공공과 제조, SMB(Small Market Business) 시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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