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의 스파르탄 FPGA 플랫폼, 평면 LCD TV를 위한 ASTRI의 다이내믹 백라이트 컨트롤 기술에서 구현
상태바
자일링스의 스파르탄 FPGA 플랫폼, 평면 LCD TV를 위한 ASTRI의 다이내믹 백라이트 컨트롤 기술에서 구현
  • CCTV뉴스
  • 승인 2009.12.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선두업체인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스파르탄®-3A FPGA가 홍콩 ASTRI(응용과학기술연구원)의 평면 LCD TV용 최신 다이내믹 LED 백라이트 기술 디자인에서 통합되었다고 발표했다.

ASTRI는 자일링스의 스파르탄을 통해 제조업체에게 차세대 LCD TV에서 경쟁 솔루션보다 선명한 비디오 이미지와 더 낮은 전력소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스파르탄-3A FPGA의 유연성으로 인해, ASTRI는 저비용, 경쟁우위, 빠른 타임-투-마켓 등 고객이 요구하는 정확한 전력과 성능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다이내믹 LED 백라이팅은 이전의 TV보다 LCD TV에서 더 선명한 화질과 낮은 전력을 소비한다. ASTRI는 다이내믹 백라이트 컨트롤을 갖춘 LCD TV가 2009년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3백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이 시장이 향후 6년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고객이 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04년 이후, 대다수의 선도적인 LCD TV 제조업체는 다이내믹 백라이트 컨트롤 기술을 채택했지만, 이 기술과 고객의 요구사항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LCD TV 시장의 새롭게 진입하려는 업체는 보다 나은 화질과 낮은 전력소비, 보다 빠른 출시로 선두업체보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STRI의 LED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시스템 사업부의 디렉터인 C.J. 차이(Dr. C.J. Tsai) 박사는 "자일링스의 스파르탄-3세대 FPGA는 ASTRI의 다이내믹 LED 백라이트 컨트롤 기술을 고객마다 서로 다른 차별화 조건에 맞춰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신제품 개발 경쟁이 뜨거운 LCD TV 시장에서, 출시를 빨리 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자일링스의 FPGA는 저렴한 시스템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했으며, 제품 개발 시간도 크게 단축시켰다. 자일링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지원과 애브넷 메멕 차이나(Avnet Memec China)의 세일즈팀이 제공하는 기술지원도, 경쟁 솔루션이 아닌 자일링스의 FPGA를 선택하게 만든 또 다른 이유였다"고 말했다.

자일링스 아태지역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디렉터인 클레멘트 청(Clement Cheung)은 "스파르탄 시리즈 FPGA는 우수한 저전력, 고성능, 저비용의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LCD TV 제조업체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품이 되었다"며 "전세계 PLD 업계의 선두업체로서 자일링스와 애브넷은 ASTRI와 협력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평면 디스플레이 시장에 혁신 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플래그십 제품인 스파르탄-6 FPGA는 자일링스 타깃 디자인 플랫폼을 위한 저전력 저비용 실리콘 토대이다. 차세대 스파르탄-6 FPGA는, 임베디드 시리얼 트랜시버로 고속 커넥티비티 및 저전력 동작을 요구하고 고급 전력관리와 검증된 45나노미터 아키텍처를 요구하는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되었다.

도메인에 최적화된 디바이스는 메모리 컨트롤러, 디지털 신호 처리, PCIe 엔드포인트 블록, RoHS-규격 무연 패키지 옵션 등, '친환경' 전자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통합 시스템 기능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스파르탄 FPGA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xilinx.com/spartan6 또는 www.xilinx.com/spartan3a 참조)

자일링스의 타깃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X-fest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X-fest는 자일링스와 애브넷이 엔지니어의 실습을 위해 후원하는 무료 기술 세미나이다. X-fest 등록은 http://www.weboom.com/avnet/index.html에서 가능하다.

 

<조은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