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일렉트로닉스-삼성전자, ‘삼성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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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일렉트로닉스-삼성전자, ‘삼성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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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솔루션 출시 따른 시간·비용·리스크↓↓

애로우 일렉트로닉스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 아틱 스마트(SAMSUNG ARTIK Smart) IoT 플랫폼’을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사에 선보인다.

삼성 아틱 플랫폼은 완전 통합된 형태의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및 파트너사 생태계를 단일 서비스로 통합해 기업에서 복잡한 IoT 솔루션 출시 시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용이 용이하고 개방형이며 기업용 수준의 API, SDK, 도구를 통해 IoT의 복잡성에 대응함으로써 보다 손쉬운 신제품 및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IoT 제품의 총소유비용을 절감시킨다고 강조했다.

에이든 미첼(Aiden Mitchell)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글로벌 IoT 솔루션부문 팀장은 “우리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범위와 각종 설계 및 제조 서비스가 결합된 삼성 아틱 플랫폼을 통해 기술 계층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고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기업들이 커넥티비티와 클라우드 솔루션 통합을 추구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 아틱 플랫폼과 같은 혁신 기술은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존 코크먼(John Kalkman) 삼성전자 삼성 아틱 플랫폼 영업부문 부사장은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의 협럽을 통해 삼성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을 전세계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발표된 삼성 아틱 플랫폼 확장은 아틱 0과 7종의 모듈 제품군을 포함하며, 애로우의 글로벌 유통 지원가 결합돼 보다 광범위한 고객사에 IoT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전자부품 및 기업용 컴퓨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 및 상용 고객을 상대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85개국 460여지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10만여 OEM업체, 생산용역회사, 상용고객사를 위한 공급채널 파트너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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