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국내 가상화 시장 1위 자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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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국내 가상화 시장 1위 자리 위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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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가 가상화 솔루션인 '하이퍼-V'가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 37.7%를 기록하며 1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MS는 IDC가 지난 9월 발표한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 보고서를 인용, 올 2분기 하이퍼-V가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37.7%의 점유율을 기록, 44.5%를 기록한 VM웨어를 바짝 뒤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퍼-V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하며 전세계 가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

김경윤 한국MS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 상무는 "MS는 하이퍼-V 출시 이후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증명됐다"며 "MS는 클라우드 OS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뿐 아니라 모바일, 앱, 빅데이터까지 포용하는 통합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의 리더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최근 윈도 서버 2012 R2, 시스템 센터 2012 R2, 비주얼 스튜디오 2013, 윈도 인튠, 윈도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OS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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