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노트’, 분실에도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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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노트’, 분실에도 걱정 없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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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를 위해 휴대폰 분실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폰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팬택의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Kill Switch)인 'V 프로텍션'을 비롯해 지문인식기능을 탑재하고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은 V 프로텍션 모바일 앱을 이용해 분실 즉시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베가 시크릿노트를 잃어버렸을 경우 주변 사람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 한함)에 V 프로텍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전에 등록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화면 잠금 및 해제, 데이터 초기화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전화·문자 내역 조회 ▲실시간 전화·문자 사용내역 전달 ▲벨소리 울리기 ▲잔여 배터리 정보 확인 ▲소리 및 진동 설정 변경 서비스도 제공, 분실폰의 사용내역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개인정보의 악의적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또한 베가 시크릿노트는 후면에 위치한 '시크릿 키'에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돼 있어 화면 잠금 해제시 지문인식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잠금 패턴이나 PIN번호는 손자국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로 노출될 수 있지만 개인의 고유한 생체 정보인 지문은 해킹이 어려워 분실된 베가 시크릿노트를 습득한 사람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준다.

더불어 베가 시크릿노트(SKT향)는 현재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휴대폰을 잠그고 현재 위치를 알아보며 필요시 스마트폰에 담긴 각종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는 베가 시크릿노트(SKT향)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SK텔레콤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T월드 웹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장(상무)은 "소비자들이 분실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해 베가 시크릿노트에 탑재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휴대폰 사용 환경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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