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썬더 TPS’ 솔루션 확장…멀티벡터 DDoS 교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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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썬더 TPS’ 솔루션 확장…멀티벡터 DDoS 교란 방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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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네트웍스가 최근 고성능 솔루션인 ‘썬더(Thunder) TPS(위협 방어 시스템)’ 제품군을 확장해 빠르게 증가하는 DDoS 공격에 대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양해진 TPS 제품군은 엔트리(Entry)레벨의 소프트웨어 버전 가상화(Virtual) 제품 및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기반이며 모든 제품은 오픈소스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네트워크에 쉽게 통합돼 보다 빠른 자산보호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스케일 인(Scale In) 확장 옵션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객의 서버를 포함한 네트워크 자원에 여러 IP 주소의 요청을 대량으로 보내서 서버 또는 네트워크 자원이 기능하지 못 하게 시도하는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공격은 다른 공격을 할 수 있도록 IT 리소스를 연결하며 강탈과 위장을 포함해 갈수록 더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다.

IDG 커넥트와 A10네트웍스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기업은 평균적으로 연간 15회의 DDoS 공격을 당하며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속도 저하, 고객 액세스 거부 또는 충돌 등 최소한 17시간의 실질적인 가동 중지를 겪고 있다. 또 DDoS 공격은 30~40Gbps의 평균 최대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 갈수록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 대역폭을 초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A0네트웍스에 따르면 썬더 TPS는 멀티 벡터 DDoS 공격을 네트워크 엣지에서 감지 및 완화시켜주고 네트워크 인프라의 최전방 방어선으로 기능해 공격을 차단하고 교란을 중단시킬 수 있다. 또 시장에서 가장 빠른 브론 스케일(Brawn Scale)의 고성능 어플라이언스인 새로운 썬더 14045가 300Gbps의 공격 방어 완화 처리성능(Mitigation Processing) 또는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2.4Tbps의 성능을 제공한다.

라지 잘란 A10네트웍스 CTO는 “모든 것이 고객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통신서비스 사업자와 기업들이 증가하는 DDoS의 맹공격에 대해 사후 대응이 아니라 선조치하여 싸우도록 도와주고 있고 보호 기능이 항상 작동하고 있는 A10의 진정한 멀티벡터 안티-DDoS 솔루션은 고객들의 가동 시간(Uptime)을 보장해 높은 운영 준비도와 생산성을 확보, 비싼 비용이 투입될 수 있는 가동중단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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