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로보월드, 프랑스 국가관 참여로 혁신 로봇 기술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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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로보월드, 프랑스 국가관 참여로 혁신 로봇 기술 선보일 예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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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인 로보월드(8개국·150여개 전시업체 참여, 방문객 수 16만명)가 2016년 10월12일에서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 프랑스는 귀빈국 자격으로 참여한다. 프랑스국가관에는 총10여 개의 혁신 기업이 참가해 로봇 산업 분야의 프랑스 노하우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프랑스국가관의 참여는 올해 3월 개소한 프렌치 테크 허브와도 맥락을 같이한다. 프렌치 테크 허브는 한국에서 비즈니스나 기술 파트너십을 개발하고자 하는 우수 프랑스기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랑스 로봇산업협회의 회장인 브뤼노 보넬과 유럽 최대 로봇전시회인 이노로보의 주최자인 카트린 시몽도 로보월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인해 양국 로봇 산업계의 교류 확대와 협력관계 증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프랑스 국가관은 한국 로봇산업의 리더들에게는 프랑스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회를 참관하는 한국 방문객들에게는 프랑스 혁신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 국가관은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주관하며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후원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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