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PC 마니아 위한 ‘파워서플라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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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PC 마니아 위한 ‘파워서플라이’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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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DSP 탑재 ‘SF시리즈’로 시장 공략…풀모듈러 방식 케이블·레일변환 가능

커세어가 고효율 80 플러스 골드(PLUS GOLD) 등급 인증과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탑재한 고성능 파워서플라이 ‘커세어 SF 시리즈 2종(Corsair power supplies SF Series SF450·SF600, SF시리즈)’을 출시한다.

커세어는 SF시리즈로 풀모듈러 기술과 제로 RPM 팬 모드 등 다양한 편의성과 사용자 중심의 진화된 설계를 지원해 프리미엄 PC마니아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커세어가 프리미엄 PC 시장을 공략할 파워서플라이 SF시리즈를 출시했다.

SF 시리즈는 SFX 폼팩터로 초슬림이나 슬림형 케이스에 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Micro)-ATX와 호환되는 사이즈 100*63*125㎜의 컴팩트한 시스템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탑재한 고사양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커세어 링크(CORSAIR LINK)를 적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다. SF 시리즈는 아날로그 신호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데이터 처리 방법을 적용해 파워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성능을 컨트롤하는 통합관리가 가능, 파워의 문제 발생 확률을 줄이고 직접적인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측은 여기에 80 PLUS GOLD 등급의 최상급 파워로 안정적인 성능의 높은 효율을 제공하며 전체 용량의 90%이상 고효율(전압 115V, 로드율 50%의 환경)과 낮은 발열 성능을 전한다 내부는 모두 일본제 105도 콘덴서를 채택, 프리미엄 부품을 장착해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유기적인 내부 발열 배출 구조로 최강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SF 시리즈는 초슬림, 초미니 PC내에서 무소음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낮은 부하에서는 팬이 아예 회전하지 않는 제로 RPM 팬 모드로 구동, 오직 필요할 때만 작동하는 고성능 쿨링팬을 장착했다. 유체 다이나믹 베어링 쿨링팬으로 동작 시에도 소음은 작으면서 풍량은 충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풀 모듈러 방식 케이블로 PC 사용자가 필요한 케이블만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어 원치 않는 전력소모를 방지한다. 자신의 PC 시스템에 따라 레일을 선택할 수도 있다. 변환이 가능한 12V 레일을 적용해 사용자가 고성능 시스템에서는 싱글 + 12V레일을, 여러 가지 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멀티레일을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과출력, 과전압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보호회로를 장착하고 내부의 발열을 제거하기 위한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 싱크도 부착했다. 그밖에 안정적 출력의 ‘액티브(Active) PFC 회로’ 장착으로 절전효과와 전자파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고, ‘EMI 이중필터’로 내부 부품 손상 방지와 고주파 노이즈 제거,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플랫 케이블’ 설계는 PC내부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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