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커뮤니케이션-SMC, 합병 통해 M&K PR로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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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커뮤니케이션-SMC, 합병 통해 M&K PR로 새롭게 출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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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PR 전문 회사인 민커뮤니케이션과 SMC가 합병을 통해 엠앤케이피알컨설팅(M&K PR Consulting, 이하 M&K PR)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합병을 통해 M&K PR은 그 동안 고유한 영역에서 견실하게 쌓아 온 명성과 경쟁력을 계승하고 언론홍보와 위기관리, 명성관리 등 기존의 PR 대행사의 고유 영역은 물론 브랜드 전략 컨설팅, 컨텐츠 전략 개발 및 제작, 유통과 결과 분석까지 아우르는 TCC(Total Communications Consultancy)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경계가 없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저널리즘 연구소 설립을 통해 브랜드 컨설팅은 물론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참신한 컨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한 허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합병된 회사는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 대표와 SMC 윤용로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는다.

한편 M&K PR은 합병을 계기로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신규 사무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카페형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 ‘Enjoy & Engage’를 기치로 하는 M&K PR은 ‘즐겁고 진지하게 일하는 신뢰할 수 있는PR전문가들의 공동체’를 일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로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트너 제도를 적극 도입해 역량을 갖춘 PR 전문가와 인재를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

또 M&K PR은 기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K PR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루이스 PR(Lewis)의 한국 내 독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M&K PR정민아 & 윤용로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합병은 외형적 성장을 넘어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입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PR 환경에서 상호 시너지를 내면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PR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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