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캐피탈, 9개국 16개 기업에 펀딩·기업 설립 자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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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캐피탈, 9개국 16개 기업에 펀딩·기업 설립 자원 투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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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글로벌 투자 및 M&A 조직인 인텔캐피탈이 아시아 7개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16개 기술 기업에 총 6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총 9개국에 걸친 투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모바일 기술 및 고객 관련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지원한다. 제14회 연례 인텔캐피탈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된 신규 투자는 기업들에게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적 혁신을 육성하기 위한 인텔캐피탈 미션의 한 부분이다.

인텔캐피탈이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기업에 새롭게 발표한 투자는 ▲클라우드 컨설팅 그룹 클라우드에프엑스(CloudFX, 싱가포르) ▲클라우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클아우디안(Cloudian, 일본/미국) ▲커뮤니티 웹사이트 및 서비스 플랫폼 CSDN(중국) ▲클라우드 파일 서비스 파일포스(Fileforce, 일본) ▲고속 연결 제품 기업 린테스테크놀로지스(Lintes Technologies, 대만)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 복구 플랫폼퍼페튜이티 테크노소프트 서비스(Perpetuuiti TechnoSoft Services, 싱가포르/인도) ▲자동차 렌탈 기업 사바리 카 렌탈(Savaari Car Rentals, 인도) 등에 이뤄진다.

이 외에도 인텔캐피탈은 3-D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도트프러덕트(DotProduct, 미국)와 인터랙티브 비디오 플랫폼 인터루드(Interlude, 이스라엘), 모바일 뉴스 신디케이터 모바일즈 리퍼블릭(Mobiles Republic, 프랑스/미국), 비주얼 머천다이징 및 분석 솔루션 프리즘 스카이랩스(Prism Skylabs, 미국),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공업체 레듁시오 시스템즈(Reduxio Systems, 이스라엘), 칩 시뮬레이션 가속 락케틱(Rocketick, 이스라엘), 반도체 소재 개발 SBA 머티어리얼(미국),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스카이SQL(핀란드) 및 무선 전력 공급업체 위트리시티(WiTricity, 미국) 등을 포함한 전세계 투자를 발표했다. 각 투자에 관한 세부 사항과 투자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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