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랫폼 회사 ‘탭티카’ 한국시장 진출
상태바
광고 플랫폼 회사 ‘탭티카’ 한국시장 진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드-투-엔드(end-to-end)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 탭티카(Taptica)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의 고객들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탭티카코리아 지사장에는 이훈 대표가 임명됐다.

모바일 광고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탭티카는 혁신적인 기술, 가장 정확한 데이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탭티카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이징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이베이, 아마존, 디즈니, 익스피디아와 같은 브랜드 광고주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훈 탭티카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수준 높은 클라이언트를 위해 탭티카의 앞선 타게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 우리는 해외에서 쌓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퍼모먼스를 바탕으로 한국의 주요 광고 대행사들 및 광고주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미 좋은 평가를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탭티카코리아는 한국의 이커머스(e-Commerce) 및 모바일 게임 회사들이 국내외에서 새로운 이용자를 창출하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UA(User acquisition)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또 모바일뿐만 아니라 비디오, 소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강점을 가지는 탭티카의 앞선 기술과 빅 데이터 활용능력은 고객사들에게 가장 적합한 유저들을 찾아내어 고객사의 광고를 앱,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이용자의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가장 정확한 순간에 노출하게 한다.

탭티카는 공인된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acebook Marketing Partner)로서 자체 개발한 별도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를 위해 차별화된 데이터 중심의 소셜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

하가이 탈 탭티카 CEO는 “이번에 한국 지사를 새롭게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탭티카의 위상을 증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전략을 강화시킬 것이다. 이훈 대표가 탭티카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 대표의 경험이 탭티카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베이징 지사와 함께 한국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이라는 핵심성장 지역에서 탭티카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탭티카가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광고주와 앱 개발자 및 매체사들은 디스플레이, 모바일, 비디오, 소셜 등 모바일 생태계 전체에 걸쳐 최적의 이용자들에게 도달하면서 상호간 더욱 투명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