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핀테크, 세이퍼트 이용해 자금 전달 전 과정 자동화
상태바
리치핀테크, 세이퍼트 이용해 자금 전달 전 과정 자동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21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서비스 ‘리치핀테크’ 통상 63번째 세이퍼트 플랫폼 채택

P2P 대출형 크라우펀딩 플랫폼 리치핀테크가 이달 중순 출시됐다. 리치핀테크는 개인신용 및 부동산 담보를 기반으로 연 10% 내외의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보장하는 P2P 금융업체로, 페이게이트와 제휴해 세이퍼트(seyfert.kr)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뱅킹시스템으로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대출자에게 전달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세이퍼트는 투자와 수익금 지급의 편리한 운용과 안정성을 위해 페이게이트에서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으로 이미 6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핀테크 플랫폼이다.

▲ P2P 금융플랫폼 리치핀테크

리치핀테크는 투자 신청과 지금이 이원화되는 일반 P2P 대출 서비스와는 달리 선불식 충전과 송금으로 빠른 시간 내에 대출과 상환, 이자 송금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축적된 금융 지식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출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군을 세분화해 이에 알맞은 마케팅과 사업체제휴로 P2P 대출을 넘어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리치핀테크의 목표이다.

김진학 리치핀테크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세분화해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개인신용 및 사업자 대출뿐 아니라 부동산 담보 대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시간과 비용을 최소 투자해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가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의 역할도 기대한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는 “세이퍼트 채택 63번째 고객인 ‘리치핀테크’의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트너이자 고객들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플랫폼제공과 기술지원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블록체인 기반 최신 보안인증 체계를 구축, 유지 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