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는 20일 온-프레미스, 매니지드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등 어떠한 환경이든 상관없이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Teradata Everywhere)’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테라데이타 매니지드 클라우드, VM웨어 가상화 소프트웨어,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 플랫폼 등 어떠한 솔루션이 조합된 환경에서도 강력한 분석 데이터베이스의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향하면서, 테라데이타는 구축 모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호환성을 보장하고 고객들에게 유연한 선택권을 제시하고 있다. 사측은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는 기업들의 변화하는 구축 전략 및 경제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기업 요구사항에 따라 여러 환경간 워크로드 이동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다양한 구축 옵션에 대한 최적의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핵심 기능을 향상시켰다. 가장 최신의 MAPS 아키텍처는 기업 요구사항에 따라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원활하게 확장, 축소시킬 수 있는 탄력성(elasticity)과 함께, 전술적 쿼리에 대한 보다 우수한 동시성(concurrency)과 성능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매니지드 클라우드, VM웨어 가상화, 목적별 어플라이언스에 맞춤화된 MPP 분석 데이터베이스이며,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는 이 같은 다양한 시스템에 테라데이타의 뛰어난 성능을 가져온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 부사장은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는 어떤 것도 희생시키지 않는 탁월한 솔루션으로, 기업들은 그들의 데이터 및 분석 환경이 민첩하고 다면적이며 유연한 환경이기를 원한다”며 “어떤 솔루션이 조합된 환경이든 상관없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전 기능이 동일하게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환경간 호환성을 고민할 필요 없이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분석 운영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