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IT기기로 추억을 색다르게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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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IT기기로 추억을 색다르게 남겨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1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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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터·액션캠·드론 등 이색 IT기기 소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추억을 색다르게 기록하기 위한 IT기기가 주목 받고 있다. 올해는 주말을 포함해 최소 5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일찍부터 귀성길을 준비하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포토프린터, 액션캠, 드론 등 다양한 기능과 쓰임새를 갖춘 이색적인 IT기기를 소개한다.

즐거운 명절, 멋진 사진으로 남겨요~

명절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인화된 사진 한 장은 대화의 물꼬를 틔우는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다.

▲ 인스탁스 쉐어2는 320dpi 해상도를 제공해 선명한 인화를 지원한다.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2는 여럿이서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아이템이다. 320dpi 해상도로 인물과 주변 풍경을 선명하게 인화 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전용 모바일앱에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전송한 후 10초만 기다리면 된다.

커스텀 필터, 콜라주, 리얼타임 템플릿 등 모바일앱에 탑재된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사진을 꾸밀 수 있다. 리프린트 버튼을 눌러 같은 사진도 손쉽게 여러 장 뽑을 수 있어 함께 찍은 사람들과 나눠가질 수 있는 매력도 있다.

추석연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계획이라면?

황금연휴에 산으로, 계곡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떠날 준비 중이라면 소형 액션캠이나 드론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LG전자의 ‘액션캠LTE’는 LTE/3G 통신기능을 탑재한 액션캠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촬영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광각 150도, 123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넓은 풍경도 한 화면에 담아낼 수 있다. 99g의 가벼운 무게와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배터리 걱정 없이 풀HD 영상을 약 3시간 가량 촬영할 수 있다.

DJI의 ‘팬텀 4’는 최대 28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속도가 44mph로, 시속 72km의 빠른 스피드를 제공한다. 전면 장애물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장애물 발견 시 상하좌우 이동 및 호버링을 자동 실행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다.

초당 30프레임의 4k 영상과 초당 120프레임의 108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GPS 추적장치 없이도 피사체를 집중 포커스하는 액티브 트랙 모드를 지원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도 기록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과 감성을 갖춘 IT기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과거보다 추억을 더욱 감각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아날로그 미니필름에 추억을 담아주는 ‘인스탁스 쉐어2’의 경우 어린아이들부터 조부모까지 여러 세대가 모이는 명절날,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좋은 IT기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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