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삼성 멀티캠퍼스와 공동 개발 VR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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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삼성 멀티캠퍼스와 공동 개발 VR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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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멀티캠퍼스와 ‘제1회 재난안전전시회’ 참가해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VR 콘텐츠 전시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인천시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재난안전 전시회’를 삼성 멀티캠퍼스와 함께 참가했다고 13일 알렸다.

‘재난안전 과거·현재·미래, 인천&나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일 개막해 11월30일까지 83일간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열린다.

개막식 날 협회는 삼성 멀티캠퍼스와 공동 개발한 화재, 태풍, 차량충돌, 911테러, 비행기 생존 탈출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여 전시회를 찾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재난안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등이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하고 있다.

이 날 개막식에는 15개 안전분야 MOU 체결기관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협회가 직접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IT기반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을 직접 체험하면서 놀라워했다.

협회는 VR 등 최신 IT기술을 통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는 정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이다. 협회는 삼성 멀티캠퍼스뿐만 아니라 성결대, 연세대, 은평구청 등 여러 대학과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 VR 콘텐츠를 개발해오고 있다.

정성호 협회 본부장은 “안전교육의 핵심은 재난 상황 체험”이라며 “VR은 남녀노소 모두 즐거워하는 콘텐츠이며 모든 전시회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전시회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에는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물소화기체험, 재난 안전용 드론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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