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위장 악성 토렌트 파일 유포…추석 연휴 불법 자료 다운로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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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위장 악성 토렌트 파일 유포…추석 연휴 불법 자료 다운로드 주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12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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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ALYac)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소프트가 최근 1100만 관객 몰이를 하며 흥행에 성공한 국내 영화 ‘부산행’의 불법 영화 파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토렌트 사이트를 통해 은밀히 유포중이라고 밝히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토렌트(Torrent)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개인들간 파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이 쉽고 별도의 인증 절차가 없어 영화, SW, 음악 등 불법 자료 공유 수단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토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악성파일 유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영화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하는 이용자가 증가할 것을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부산행 불법 영화를 위장한 악성 토렌트 파일은 2016년 9월12일 현재까지 정상적인 다운로드가 유지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는 토렌트의 특성상 추석 연휴 기간 사용자들이 불법 영화 파일에 무심코 접근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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