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 가계부 앱서비스 업체 '펄'과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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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 가계부 앱서비스 업체 '펄'과 제휴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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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이 가계부앱서비스 업체인 펄과 앱투앱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브텍은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1호 기업으로써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전자문서 생성 및 보관 기술과 ECC 알고리즘의 PKI기간 전자인증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원천특허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 펄의 구자상 대표(왼쪽)와 NH농협은행 주재승 부장(가운데), 기브텍 김승기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전자문서 기반의 송금 플랫폼인 ‘두리안’ 베타를 런칭한 기브텍은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사설 전자인증 및 전사서명 기술, 전자문서 생성 및 보관에 대한 기술 등을 확보했다.

양사는 펄이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및 기술에 대한 교류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공동사업에 대한 접근도 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와 금융을 융합한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은 실제 통장거래내역을 통해 가계부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제 송금 등을 연계하는데 있어 기브텍의 서비스인 두리안을 통해 기술/사용자 편의부분의 보완을 기대하고 있다.

기브텍 김승기 대표는 “연이은 계약을 통해 기브텍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공동사업은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기업이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기회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 구자상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편리한 가계부를 만드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갔다”며 “기브텍과의 공동사업을 통해 전자서명/전자인증 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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