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IFA 2016서 스마트홈 구현 커넥티드 조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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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 IFA 2016서 스마트홈 구현 커넥티드 조명 소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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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감지부터 완벽한 백색광까지 스마트조명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 발표

필립스라이팅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가전박람회(IFA) 2016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증진시키는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공개한다.

필립스라이팅은 사람의 동작에 반응해 실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휴 모션센서(Hue Motion Sensor)를 새롭게 소개한다. 휴 모션센서는 간단하게 실내 공간에 설치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조명을 제어하기 위해 스위치를 직접 켜고 끄지 않아도 된다.

▲ 필립스라이팅은 IFA2016서 사람 동작에 반응해 실내 조명을 제어하는 휴 모션센서(Hue Motion Sensor)를 소개했다.

필립스의 스마트조명 휴와 연동 시 사용자의 위치 및 동작을 감지해 조명 설정이 가능하며 낮과 밤을 인식해 적절한 조명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돕는다.

더욱 개선된 광량과 컬러를 자랑하는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Hue White and Color Ambiance)와 백색광의 휴 화이트 앰비언스(Hue White Ambiance)도 선보인다.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휴 화이트 앰비언스는 일상생활을 위한 조명으로 보다 혁신적인 조명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디밍 스위치를 통해 휴식 독서 집중 활력 총 4가지의 조명 레시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휴 브릿지(Hue Bridge)와 연동해 음성인식 또는 웨어러블 기기로도 제어할 수 있다.

시리다 쿠마라스와미(Sridhar Kumaraswamy) 필립스라이팅의 홈시스템 사업부 대표는 “휴 모션센서는 손을 사용해 직접적으로 조명을 조작하지 않아도 가정 내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에 더욱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1600만가지의 색상을 표현하는 휴(Hue)의 램프 또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밝은 빛을 제공하고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필립스라이팅은 스마트조명 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스트립플러스(LightStrip Plus), 휴대 가능한 휴 고(Hue Go) 그리고 커넥티드 등기구 휴 비욘드(Hue Beyond) 등을 선보인다.

휴의 등기구들은 휴 탭(Hue Tap)과 필립스의 무선 디밍스위치 이외에도 애플워치와 같은 파트너사의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의 중심에 있는 애플 홈킷(Apple HomeKit)을 포함한 다수의 스마트홈 앱과 플랫폼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커넥티드 조명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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