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노드로 관리·확장 가능 원거리 네트워크 구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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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노드로 관리·확장 가능 원거리 네트워크 구축하는 법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9.0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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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무선 기술이 등장하면서 저전력 노드들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중에서도 서브-1GHz 대역을 사용한 통신이 가장 먼 거리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중계 노드가 필요 없어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낮출 수 있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실내 환경(사무실, 빌딩, 주택)에 적합하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지 ‘노드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 이상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해야 한다.

진단과 자동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시스템은 다수의 센서를 제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공장, 빌딩, 소매점을 위한 중앙집중식 서버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관리 및 자동화가 필수다.

가정의 소비자들은 보안 시스템의 경고 패널 같은 중앙 허브를 통해 다수의 저전력 센서와 노드의 데이터 통신 흐름이 조정/이동되고 인터넷을 이용해 항상 데이터의 흐름이 유지되기를 요구한다.

IoT 솔루션으로서의 무선 커넥티비티는 수십개에서 수천개에 이르는 대규모의 노드들이 ‘살아서 숨 쉴 수 있는’ 시스템을 배치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무선 기술이 그 기능에 따라 어떠한 타입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각기 다른 활용 사례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선 통신 링크로서의 서브-1GHz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을까?

먼저 대규모 노드들을 손쉽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통신을 보안할 수 있는 네트워킹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노드들이 자신이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인식하고 합류할 수 있어야 한다. 노드들이 자신들의 역할과 서비스를 탐색하고 링크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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