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용디딤돌 과정 통해 청년 인재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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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용디딤돌 과정 통해 청년 인재 채용한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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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퓨처스타’ 올해 약 300명 교육 수료 예정

KT그룹이 고용노동부의 ‘고용디딤돌’ 과정을 도입해 청년들의 대한 직업교육을 실시, 1일 60여명의 1기 교육생들이 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KT그룹 퓨처스타(future star)’로 명명된 교육생들은 KT 그룹사(KTIS, KTCS, KT M&S, KT 서비스)의 정규직으로 채용되게 되며 현장 핵심 접점 직원인 ‘KT 컨설턴트’와 ‘KT 엔지니어’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채용과 달리 선발-교육-채용-경력관리의 차별화된 채용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 KT그룹이 고용노동부의 ‘고용디딤돌’ 과정을 도입해 청년들의 대한 직업교육을 실시, 1일 60여명의 1기 교육생들이 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준 높은 직업 훈련을 위해 KT는 지난 4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1기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미래통신 전문가로서의 역량 교육, 전문 기술, 팀웍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8월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위해 KT직영매장, 개통·AS, 고객센터의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가 돼 1:1 트레이닝 방식의 현장 OJT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채용 이후에도 일과 학습을 병행해 고객 접점의 핵심 리더십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철수 KT 커스터머(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KT그룹 퓨처스타 수료식에서 “KT그룹 퓨처스타 1기의 열정과 학습성과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KT그룹의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 프런티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는 현장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KT그룹 퓨처스타는 올해 약 300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매장, 개통·AS, 고객센터 등 3대 고객접점과 함께 KT플라자, 서비스 강사 등을 포함해 약 1000명으로 채용을 늘려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KT그룹 퓨처스타 지원자 모집이 오는 9월8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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