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세명대학교에 자사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캠퍼스 내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는 기존 무선망이 늘어나는 모빌리티와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 및 선진교육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다양한 벤더의 기술과 레퍼런스를 검토한 결과 HPE 아루바 솔루션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루바 7200 시리즈 컨트롤러와 기가 인도어/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AP), 유무선 인증 솔루션인 클리어패스 및 HPE 아루바 PoE 스위치 도입을 통해 90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전체 56만평인 캠퍼스 36개 건물 어디에서나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루바 7200 시리즈 컨트롤러는 단일 기기로 캠퍼스 내 다수의 건물에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해 각 기기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학생 및 임직원에게 고품질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명대학교는 손쉬운 방문객 관리를 돕는 HPE 아루바의 클리어패스 게스트 솔루션과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이용한 전자출결 시스템 및 다양한 서비스를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외부 주요 공간에는 옥외형 액세스포인트를 설치해 캠퍼스 내 전방위 무선 인프라를 완비함으로써 광범위한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
이번 아루바 무선 솔루션 도입으로 세명대학교는 향후 위치기반 솔루션 도입을 통한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세명대는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선진교육 역량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로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첨단 스마트 교육 환경을 재정립하고 학생 및 임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선도적인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인철 한국 HPE 아루바 전무는 “젠모바일과 IoT의 확산 및 애플리케이션의 증가 등으로 인한 모바일 네트워크의 변화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스마트 캠퍼스로 그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세명대학교는 약 600명의 교직원과 8000여명의 학생들의 기가 와이파이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HPE 아루바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이어 세명대학교에 기가 와이파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앞으로도 HPE 아루바의 모바일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모바일퍼스트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례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