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대의 문턱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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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대의 문턱에 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8.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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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이버자야’ vs ‘이스깐다르 개발’

도시 단위 추진, 초기단계로…개별 서비스·프로젝트 단위 공략 필요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교통체증, 공해, 각종 공공서비스의 비효율적인 분배 등 도시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가 추진되고 있다.

맥킨지 앤 컴퍼니 시티스 스페셜 인니시에이티브(McKinsey & Company Cities Special Initiative) 2013‘에서는 환경, 건강, 안전, 시간절감, 비용절감, 안정성, 경쟁력 등의 7가지 차원에서 개선된 18가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에는 크게 에너지 관리, 수자원관리, 대기관리, 하·폐수관리, 교통서비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개선 내용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시티는 ICT와 결합된 모델로 보통 인식되지만 최근에는 녹색산업과도 연결돼 도시환경을 지속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가는 내용도 중시되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는 스마트시티 건설로 가는 과정에서 먼저 브로드밴드망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심과 교외로 나누어 각각 100MPS와 20MPS 수준의 통신망 연결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ICT 분야의 혁신과 도시 인프라 각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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