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킨텍스서 최대 규모 안전산업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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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킨텍스서 최대 규모 안전산업 박람회 열린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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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내 분야별 전문성 확보 위해 방재, 교통, 해양, 보안 등 6개의 전문 전시회 개최

국내 안전산업 기반 조성과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안전산업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30000㎡로 오는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주최로 개최되며 박람회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SAFE KOREA!"에 걸맞게 국민안전과 관련된 정부, 유관기관과 공공안전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민간단체 및 국내·외 안전 관련 35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

▲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포스터

또한 안전 산업의 분야별 전문화 확보를 위해 방재·산업안전 전시회, 교통안전 전시회, 해양안전 전시회, 보안·대테러 전시회, 공공안전서비스 전시회, 위생·보건안전 전시회 등 6개의 전시회로 세분화해 ‘전시회 안의 전시회’인 ‘Show-in-Show' 형태로 열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우수 안전 기업의 신규 해외 진출 판로 확보를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진 행되며, 국내 안전산업의 내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및 대형유통망의 구매 담당자 초청 구매설명회 및 상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1회 박람회 시 안전기관장을 포함한 12개국 유력 바이어가 수출상담회 참가를 위해 박람회를 방문한 만큼 금년도 역시 전 세계 재난안전기관장과 실 구매력을 보유한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다.

본 박람회에서 안전 관련 최신 트렌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고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 한 동시개최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안전관련 전문가들의 연사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를 비롯해 UN 산하 국제기구인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기구)가 주최하는 재난경감 컨퍼러스와 방재신기술 발표회, 신기술 컨퍼런스, 안전관련 의무 교육 세션이 열릴 계획이다.

안전분야 기업의 우수 인력 조기 획득과 구직희망자는 기업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 또한 계획돼 있다.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생활 속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안전기술대상, 경기 ‘안전산업 UP 창조오디션’과 같이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안전 관련 공모전 최종 시상식 또한 동기간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킨텍스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6) 사무국(전화:031-995-8245/8248)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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