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자사 최초 투인원(2-in-1) PC인 ‘메이트북(MateBook)’의 국내 출시를 밝히며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갈 것을 천명했다.

화웨이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이트북은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투인원 PC다. 초슬림·초경량으로 디자인해 유연한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에서 강조하는 바다.

화웨이는 이 제품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휴대용 PC의 경우 무거움, 선명하지 않은 화면, 짧은 배터리 수명, 잦은 고장 등의 단점으로 스마트한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자사 메이트북은 모바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적용해 색다른 품질과 성능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메이트북은 일체형 바디 설계로 구성, CNC 공법을 통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12인치 IPS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색재현율도 우수하며 10㎜ 울트라씬 베젤을 사용해 슬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