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24일 난닝·중관촌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스트란을 포함해 크레디트이지 이스라엘 혁신기금, 상하이 명장지능시스템 유한회사, 구글 애드워즈 광시 체험센터, 베이징 중연국제교육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등 12개 첨단 과학기술기업이 중국 과학기술 관리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범기지에 새롭게 입주를 시작했다.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는 중국 제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중성장기에 접어든 중국이 연간 6.5% 이상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주요전략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은 이번 난닝·중관촌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를 포함해 중국 내 총 28개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를 확대 건설하며 소프트웨어, 인터넷 창업과 하드웨어 창업의 융합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쑤이전장(隋振江) 베이징시 부시장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난닝과 중관촌 두 지역의 장점을 적극 활용헤 혁신을 위한 시장 메커니즘 환경과 새로운 형태의 시장 플랫폼을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범기지가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구심점으로써 중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스트란은 이번 시범기지 개업식에 참여해 음성인식을 활용한 번역, 자동 통·번역 모바일 앱, 기업솔루션, 다중언어·음성인식 개발자 플랫폼 등 지난 MWC 상하이 2016에서 공개해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시스트란의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력을 선보였다.
최창남 시스트란 대표는 “글로벌 IT 시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혁신에 시스트란이 함께 하고 있음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시스트란이 구축해 놓은 다양한 혁신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IT시장과 시스트란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