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택, 루카스 블랙박스 8개 語 지원…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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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택, 루카스 블랙박스 8개 語 지원…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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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온도 규격 기반 정소에 상관없이 안정적 동작

큐알온텍(www.lukashd.com)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UN 공식언어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8개국 언어로 음성 안내를 할 수 있는 루카스 블랙박스 'LK-7900 FHD ARA'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및 해외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의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풀 HD라는 화질의 평준화에 머물고 있지만 루카스 블랙박스는 새로운 기술개발에 매진해 차량용 블랙박스의 성능개선 및 기능경쟁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는 업체간의 과당 경쟁과 과잉 생산으로 경영의 어려움과 최악의 수익성으로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로에 놓여 있다.

큐알온택은 루카스 블랙박스가 이미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차량용 블랙박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코트라 글로벌 브랜드(Kotra Global Brand) 2013' 인증을 받고 8개 국어를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로 출시돼 한국형 차량용 블랙박스의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세계의 오픈마켓인 이베이와 아마존 등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차량용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동작의 신뢰성을 꼽고 루카스 블랙박스( LK-7900 FHD ARA_의 경우 최강의 온도규격을 가지고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대부분 주차 도중 녹화를 하기 때문에 고온의 열을 발생함과 동시에 열에 매우 민감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에 밀폐된 차 안이나 주차 중인 차 안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 발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제품의 치명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이런 고온 환경을 고려해 극한 환경(80도)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국내 대부분의 차량용 블랙박스가 단지 영상기록장치에 그치는 반면 루카스 블랙박스는 차량연동지원을 통해 진정한 차량용 블랙박스(DDR:Drive Data Recorder)로 거듭남으로써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에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LK-7900 FHD ARA는 자동차의 OBD단자를 통해 실시간 차량운행 정보와 운행기록 및 차량거동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90만건의 주행정보를 DB로 저장하기 때문에 사고발생 및 분쟁시에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사고 원인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정보와 방향등,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수, 액셀러레이터 페달강도, RPM, 현재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전압 등의 정보를 블랙박스 영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엑셀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루카스 전용뷰어가 아닌 일반 동영상 플레이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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