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시큐어, ‘SSL VPN’도 클라우드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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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시큐어, ‘SSL VPN’도 클라우드로 구현한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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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커넥트 시큐어·펄스 워크스페이스 등 솔루션 경험 지원…국내 올해 하반기 출시

펄스시큐어가 자사의 펄스 시큐어 어플라이언스에 ‘클라우드 시큐어’를 새롭게 추가하며, 암호화 가상사설망인 SSL VPN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로의 구현에 나섰다.

▲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CEO가 펄스시큐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펄스시큐어에서 새롭게 추가한 클라우드 시큐어는 펄스시큐어의 주요 솔루션 중 하나로서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기능과 장점들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펄스시큐어 어플라이언스에 속한 펄스 커넥트 시큐어, 펄스 워크스페이스, 펄스 원 등 주요 솔루션들을 클라우드로 사용 가능하다.

펄스 커넥트 시큐어는 모바일 및 원격 사용자의 개인적인 업무 방식을 지원해 생산력 향상을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 시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기업에 엑세스할 수 있다.

펄스 워크페이스는 엔드투엔드 보안 제품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모바일 엑세스를 보호한다. 다양한 기기에서의 업무 진행 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보다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펄스 원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대한 원격, 모바일, 캠퍼스 액세스를 중앙에서 관리해주는 인프라다. 정책관리, 시스템 상태보고 등을 역할 기반 콘솔을 통해 수행한다.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CEO는 “최근 환경은 모빌리티로 변화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해가고 있으며 특히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구현하는 중으로, 우리는 이러한 이동에서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펄스 시큐어 어플라이언스는 모바일 워크나 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 등 모든 것에서의 접속 가능케 하는 현재로서 유일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와 모바일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 시장에서 큰 비즈니스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IT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인성디지탈과 함께 보안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 드라이브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시큐어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펄스시큐어의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을 책임지고 있는 인성디지탈은 국내 시장에서의 파트너 및 솔루션 이용 기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성디지탈 관계자는 현재 펄스시큐어에서 파트너 정책 수립중으로 기존 골드 파트너와 함께 하는 만큼 기존 정책을 유지하되 고객사 지원 파트너 레벨을 국내 시장에 맞게 가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파트너의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며 특화 엔지니어를 요청함으로서 국내 엔지니어 교육을 진행하거나 인원을 충원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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