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BMW-모빌아이와 협력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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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BMW-모빌아이와 협력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실현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7.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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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서 데이터센터까지 가장 안전한 자율 플랫폼 개발 위해 오픈 플랫폼 구축

인텔이 BMW그룹, 모빌아이(Mobileye)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의 현실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이에 이 세 기업들은 2021년까지 고도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미래의 자동화된 주행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훨씬 더 향상시켜줄 것이다. 그러나 완전 자율주행의 세상으로 가는 길은 복잡하며 차량의 도어락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인텔리전스를 통합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미래의 교통 서비스 공급업체는 신속하게 변화하는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혀 새로운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파괴적인 혁신기회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

인텔, BMW, 모빌아이 3사는 완전히 자율화된 주행을 2021년까지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솔루션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BMW 아이넥스트(iNEXT) 모델은 BMW그룹의 자율주행 전략의 초석인 동시에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은 물론 도심 환경에서는 자동화된 승차공유 솔루션도 가능하게 하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운행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3사는 자동화된 주행 기술이 여행을 더 안전하고 쉽게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목표는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델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단계(레벨3 - eyes off)를 지나 운전에 대해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어 주행시간을 여가나 업무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 단계(레벨4 - mind off)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미래를 위해 준비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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