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사용할 만큼 지불…합리적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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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사용할 만큼 지불…합리적 서비스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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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할 만큼 지불(Pay as you go)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토데스크 최신 제품인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Design, Creation Suites)와 새로 출시한 오토데스크 마야 LT(Autodesk Maya LT) 등의 오토데스크 제품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기존의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월간, 분기간,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해 고객들은 제품 이용 방법과 비용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시각효과 아티스트들은 선불 지급 비용이 많은 자산의 선불 투자 없이도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가장 효율적인 비용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 속도도 높일 수 있다. 월간, 분기간, 연간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신 제품 업데이트, 엄선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타 기본적인 지원 등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사용자가 받는 혜택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오토데스크 산업 전략 및 마케팅 부문 선임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디자인, 엔니지어링 및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툴 이용 방법에 대해 보다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반적인 모든 업계, 특히 프리랜서, 신생기업, 프로젝트 기반 업체들이 이번에 소개한 새로운 이용권을 많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수준 높은 업계 선도적인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들은 점점 적은 비용과 시간 투자로 제품을 대여해 공유하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메쉬(The Mesh: Why the Future of Business Is Sharing)의 저자인 리사 갠스키(Lisa Gansky)는 "우리는 상품, 서비스, 재능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기술했다.

월간, 분기간, 연간 이용권은 오는 16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새로 실시되는 이용권은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디자인 스위트(Autodesk AutoCAD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Autodesk Factory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Autodesk Infrastructure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Autodesk Plant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Autodesk Product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마야 LT(Autodesk Maya LT)와 같은 제품 사용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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