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토너먼트 ‘타이틀 스폰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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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토너먼트 ‘타이틀 스폰서’ 후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7.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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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의 e-스포츠 전문 기어 브랜드 조위(ZOWIE)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 Strike Global Offensive, 이하 CS:GO)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인 익스트림스랜드(eXTREMESLAND) 2016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익스트림스랜드 조위 CS:GO 2016은 아시아 태평양 20여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7월부터 8월까지 국가별 예선전을 거쳐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각 국 대표들의 결승전이 개최되며 총 상금 규모는 10만달러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예선전 없이 자국 게임 팀을 초청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벤큐는 작년 12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게이밍 기어 브랜드 조위를 인수하며 조위를 벤큐의 대표 게이밍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익스트림스랜드 조위 CS:GO 2016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은 e-스포츠 산업에서 벤큐 조위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다. 타이틀 스폰서 후원과 함께 조위는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의 역량을 100% 펼쳐 e-스포츠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조위만의 혁신적인 e-스포츠 장비를 선수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위 관계자는 “우리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e-sports 선수 개개인의 게이밍 기어에 대한 취향과 편의성이 경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각 선수들의 편의와 선호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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