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CEO “에버노트 모든 컨텐츠 영원히 저장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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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CEO “에버노트 모든 컨텐츠 영원히 저장돼 있을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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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8주년…200개 이상 국가 2억명 유저 사용중, 한국 유저 수 450만 넘어서

에버노트(Evernote)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전세계 에버노트에 대한 기념비적인 수치들을 발표했다.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1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는 에버노트는 오는 7월 전세계 가입자 수 2억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10퍼센트가 에버노트 계정을 보유한 셈이며, 현재까지도 매일 최소 7만 5천 명 이상이 새로 에버노트에 가입하고 있다.

에버노트는 전체 사용자의 76%이상이 미국 외 글로벌 사용자이며, 특히 아시아는 전체 3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록된 노트의 수는 50억개 이상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인구가 노트를 하나씩 작성한 셈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에버노트 유저 수는 450만명으로 유저 수 상위10대 국가에 포함된다.

▲ 에버노트 8주년 2억명 달성 인포그래픽

크리스 오닐(Chris O’Neill) 에버노트 CEO는 “지난 8년 동안 에버노트 유저들이 보여준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유저들이 에버노트에 보관하는 모든 콘텐츠가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임을 약속한다. 다시 에버노트의 설립 원칙으로 돌아가서 모든 것을 위한 캔버스로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버노트는 커뮤니티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에버노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새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에버노트 커뮤니티 리더(ECL) 및 에버노트 공인 컨설턴트(ECC)는 체계화된 교육 과정 이수와 특전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 에버노트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에버노트 커뮤니티 리더는 에버노트 제품군에 관한 종합적인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발견한 에버노트 팁들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버노트에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버노트 공인 컨설턴트는 컨설팅 경험이 있고 자체 기업 고객과 함께 일하고 있는 에버노트 강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에버노트 및 관련 비즈니스에 관한 종합적인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공인된 가이드 지식을 갖추게 되며 에버노트 프리미엄의 다양한 기능 및 비즈니스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에버노트 커뮤니티 리더 및 에버노트 공인 컨설턴트는 링크(evernote.com/intl/ko/community/apply/)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의 첫 ECC안내 행사는 7월6일 오후 7시 신촌 르호봇 G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온오프믹스 (onoffmix.com/event/7067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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