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잘 나가는 이유 “우린 변화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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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잘 나가는 이유 “우린 변화가 두렵지 않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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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디지털 세일즈’ 조직 신설…아태 지역 5곳 영업 허브 설립 인력 1000여명 고용 계획

오라클이 지난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전문 인력 1000여명을 고용한데 이어 올해도 아태지역에 10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클라우드 세일즈 전문 인력이다. 작년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모하며 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면 올해 그 인프라를 통해 본격 세일즈 영업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22일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한국오라클은 클라우드 중심의 ‘오라클 디지털 세일즈’팀을 신설했다고 발표하며 중견중소기업 마켓 공략을 위한 1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이 직접 나서 발표했다.

오라클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래인 것을 확신하고 혁신과 인력 채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다른 IT 혁신 기업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오라클만이 급성장하는 성장동력에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본래 클라우드 전문기업이 아니였기에 클라우드로 변모한 현재 타 클라우드 기업보다 더 유리한 측면에 놓여 있다. 타 클라우드 기업과 달리 데이터베이스부터 서비스 소프트웨어까지, 인프라와 플랫폼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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