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SAP와 함께 웅진 SAP S/4HANA 딥 다이브(Deep Dive)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진은 지난 15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AP S/4HANA 딥 다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 SAP의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인 S/4HANA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 사항, 새로운 구축방법론인 액티베이트(Activate) 구축방법론과 실제 적용사례까지 함께 소개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고객사 IT담당자가 참석했다.
특히 웅진은 SAP S/4HANA를 구현하기 위한 액티베이트 구축방법론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액티베이트 방법론은 기업의 업종과 규모를 고려한 다양한 ‘모델 컴퍼니(Model Company)’를 미리 설정해놓고 이를 실제 구축에 적용한다.
각 기업의 공통 프로세스를 최대한 표준화했기 때문에 구축기간은 단축되고 안정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최적화 및 차별화 부분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수 있어 각 기업 비즈니스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웅진이 선제적으로 수행한 뷰티 이커머스(E-Commerce) 기업 미미박스의 S/4HANA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현장에 참석한 IT담당자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 변화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함께 제공돼 더욱 의미 있는 세미나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 웅진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S/4HANA가 기존 ERP와 무엇이 다르고, 기업 IT 담당자들의 역할은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다”라며, “국내 SAP S/4HANA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