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방범 CCTV 54대 설치 완료
상태바
울산북구, 방범 CCTV 54대 설치 완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6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는 방범용 CCTV 54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방범용 CCTV 설치지역은 15곳으로 이 중 1곳 2대는 이전설치, 나머지 14곳 52대는 신규로 설치했다. 설치에는 총 2억4천만 원이 투입됐다. 

신규 설치지역은 치안이 불안하거나 도난사고 빈발,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주를 이뤘으며 대부분이 주거 밀집지역이다. 주민이 요구 또는 건의한 91곳을 대상으로 설치지역을 우선 검토해 이미 설치된 지역과 중복·근접지를 제외한 후 경찰 측 요구사항 포함 설치 가능지역을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중·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설치지역 14곳을 확정지었다. 신규 설치를 포함해 울산북구의 방범용 CCTV는 현재 80곳에 215대가 설치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해 청소년,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