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차장 관리 시스템은 감응IC카드나 ID카드를 매체로, 스마트 설비를 통해 감응카드가 차량 및 카드 소유주가 입력한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설비가 기록한 정보를 전송하면 문자 표시나 음성 송출 등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원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활용법이 점점 발전됨에 따라, 기존 관리 시스템에 빅데이터 수집 기술, 전자결제 등을 활용해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주차 형태로 발전하게 됐다.
카메라 차량 번호판 식별 시스템
= 해당 시스템은 차량 번호판 및 차종 식별 비용결제 시스템에 근거해 출입구의 차량 식별을 통해 차량의 주차장 출입권한 및 차량의 주차시간, 주차비용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카드 입력 또는 주차표 수령 등의 인증방법에 존재하던 약점을 해결할 수 있다.
시스템상에서 원격 통제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주자창 직원이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전체 주차장의 상황을 조정할 수 있게 해 인건비가 줄어들고 더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영상 차량탐색 시스템
= 해당 시스템은 100만 화소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가 연속적인 촬영기능을 통해 고속촬영을 해 모든 차량위치의 현재 상태, 차량번호판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 주차장 내 각 출구마다 스마트 차량 탐색기를 설치해 차주가 주차된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분석과 수집을 통해 효과적으로 주차장 교통현황, 사용률 등의 정보를 통계로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주차장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장내 사용현황을 파악하는 데 편리하고 주차장의 차량회전을 빠르게 하며, 운영비용을 감소시켜 주차장 관리수준을 증가시킨다.
인터넷 융합형 핸드폰 주차 앱
= 주차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결제, 핸드폰 검색, 핸드폰 차량탐색 및 알람 등을 통해 인터넷과 융합된 주차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주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차량 위치, 비어있는 주차위치 정보를 검색하고 주차위치 예약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 정체없이 빠른 속도로 출입할 수 있으며 카드 입력 또는 주차표 발급이 필요하지 않다.
중국 시장에서 해외업체의 경험보다도 중국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기술이 우선시되고 있어 중국 현지업체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현재 선전제순(深□睫順), 샤먼커퉈(廈門科託)를 필두로 한 현지업체가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창사시에 위치한 복합쇼핑센터 ID- 몰은 작년 8월 커퉈(科拓)의 올(All)-촬영 스마트 주차장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커퉈의 주차관리 시스템은 번호판 식별방식에 근거해 차량들이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어 빠른 통행이 가능하다.
또 건물 내 주차용지에는 스마트 차량위치 확인 시스템이 설치돼 차량이 있는 자리로 인도해주며 촬영된 내용으로 차량을 찾을 수 있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차장 입구에서 ‘무인주차시스템’을 통해 1초 만에 번호판 식별 후, 출입이 가능하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웨이신(微信)을 통해 스마트 파킹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웨이신에 로그인해 자신의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주차된 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웨이신과 무인주차시스템을 통해 쇼핑몰을 나가기 전에 미리 주차비를 지불할 수 있다.
중국 내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 지향적인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산업은 계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주차시스템들은 현지 스마트 결제시스템과 융합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외부업체 진입 시 즈푸바오(支付寶), 웨이신(微信) 등 현지 결제 플랫폼과 협력해 중국식 무인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인터넷이 결합된 주차서비스는 시장, 사용자, 제품에 근거해 새롭게 융합형 사고를 함으로써 주차과정을 간략화하고 사용자들의 주차습관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 기존 주차장의 수요공급 불균형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자료원: 중국안방행업망(中國安防行業□), 중국망(中國□), 일카통세계(一□通世界), 바이두(百度) 등 코트라 창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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