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 트위터로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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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 트위터로 물어보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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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 30분 진행…#표창원 해시태그 넣어 질문 던지면 누구나 Q&A 참여 가능

트위터 코리아(Twitter Korea)는 14일 자사에 마련된 ‘블루룸’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DrPyo)을 초청해 트위터 이용자들과의 라이브 Q&A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대 국회 개원에 즈음해 국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표창원 의원의 트위터 공식 계정(twitter.com/DrPyo)을 통해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트위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시태그 '#표창원'을 기재한 트윗으로 질문을 던질수 있다. 또한 표 의원의 트위터 계정을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오가는 질문과 답변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표창원 의원 트위터 프로필 화면

이번 Q&A 행사는 트위터의 생방송 앱인 페리스코프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표 의원은 생중계 방송에서 트윗과 페리스코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구두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 방송 역시 표 의원의 트위터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 댓글이나 하트를 남겨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페리스코프(Periscope) 앱을 다운로드 받고 표창원 의원(@DrPyo)을 팔로우하면 된다.

프로파일러에서 방송인을 거쳐 정계에 진출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부터 트위터를 통해 정치, 사회적 현안들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남기고, 많은 이들과 활발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표 의원은 “의원실은 오후 6시 이후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탐욕 때문에 사상자를 낸 기업을 엄벌하는 ‘살인기업처벌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정계 입문 뒤에도 다방면으로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총선 선거운동 당시에는 트위터를 통해 지지자로부터 포스터 디자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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