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국민대학교, SW 인재 육성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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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국민대학교, SW 인재 육성 산학협력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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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SW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티맥스소프트와 국민대학교는 최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국산 SW 활성화 및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개최하고 국내 우수 SW 인력 양성과 산학 간 공동발전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 티맥스소프트와 국민대학교가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티맥스소프트와 국민대학교가 산학 관련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출, 연구개발, 기술자문, 취업, 학술교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협력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학내 시스템 구축과 같은 SW 분야의 기술자문과 지원, 그리고 차세대 환경을 위한 SW 공동연구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최근 학교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산 SW 활성화를 위해 상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본격적인 ‘SW 중심사회’를 대비해 산업 및 현장에서 필요한 SW 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학교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SW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키로 하고,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인턴십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인재가 육성돼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협약식과 함께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인 ‘티베로(Tibero) 6’를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국민대학교에 기증한다. 총 10억원 규모의 제품 라이선스 및 교육 제공을 통해 국민대 내 DBMS 기술인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학교 부총장(LINC사업단장)은 “국민대는 국내 대학 최초의 SW 교육 의무화, 실리콘밸리 인턴십, SW 융합대학 신설 등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SW 중심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SW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 SW 교육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최근 티베로가 서울과기대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행정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며 대학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처럼 티베로의 시장 확산에 따라 티베로 기술인력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어 학생들에게 상용 DBMS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SW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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