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산업동향·핵심 전장부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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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산업동향·핵심 전장부품 세미나 개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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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는 정보화, 편의성, 안전도가 극대화된 것으로 최근 들어 정부에서는 연구, 기술개발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고 주요업체, 기관들도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6월22일부터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최근 산업동향과 핵심 전장부품 기술혁신 및 신사업 세미나-ADAS, 센서와 연결기반 인식기술’를 개최한다.

전자와 IT 기술융합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지능형 교통 체계와 함께 연계해 차량 인지 데이터와 도로 환경에 장착된 시스템 또는 주위 차량으로부터 인지 결과를 받아 융합해 판단하는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는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 경쟁국이 핵심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장부품의 최근 산업실태와 국내외 시장규모, 관련 기업체 현황으로부터 기술개발 및 표준화전략을 비롯해 차량의 근간이 될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핵심기술과 관련 전자지도 및 데이터, 영상, 적외선 열화상 센서 뿐만 아니라 액추에이터, HVI모듈, V2X통신모듈, 인포테인먼트 통합시스템, IVN, 각종 첨단디스플레이와 보안기술 및 핵심기술별 특허분석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22일에는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및 전장부품 최근 산업실태와 국내·외 시장규모 및 관련 기업체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황수 박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및 핵심 전장부품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표준화 전략(자동차부품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유시복 센터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핵심기술별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사업화 동향(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IT융합연구센터 문희석 센터장) ▲ADAS에서의 고정밀 전자지도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강상구 실장) ▲ADAS에서의 레이더센서/영상센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동향(자동차부품연구원 연규봉 팀장) ▲ADAS에서의 적외선(IR) 열화상 센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플리어시스템코리아 변상우 이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분야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전자부품연구원 이정노 박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보안기술 및 보안위협 동향/ 사례와 대응전략(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심상규 이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23일에는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통합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NXP반도체코리아 강성훈 이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운전자-차량인터페이스(HVI)모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퀄컴 박지철 이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V2X(V2V, V2I, V2P)통신모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현서 박사) ▲커넥티드/자율주행차 구동장치인 스마트 액추에이터(Smart Actuator)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경남대학교 정태욱 교수)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차량네트워크(IVN)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부경대학교 이경창 교수)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플렉시블 OLED조명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경희대학교 서민철 교수)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의 AR/VR HUD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경호 실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주요 전장부품별 국내·외 특허분석과 특허소송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특허법인 우인 양승식 변리사) 등의 발표이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기존의 자동차 관련 업체는 물론이고 전자기기 기업과 정보기술 및 통신사업자도 새로운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제시가 되고 국내 전자, 통신업계에게는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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