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나홀로 생활 지켜줄 홈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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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나홀로 생활 지켜줄 홈가전 ‘인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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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솔로족 위한 세탁·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 소개

500만 가구 돌파 시대를 맞아 가전제품도 ‘골드솔로족’을 겨냥하고 있다. 골드솔로족이란 ‘황금(Gold)’과 ‘솔로(Solo)’를 결합한 말로 경제력을 갖춘 30~40대 싱글을 일컫는 말이다. 나홀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돕는 골드솔로족을 위한 홈가전을 소개한다.

까다로운 옷 세탁, 다림질 효과까지 누리자 ‘LG트롬 스타일러’

바지칼주름정장과 같이 세탁이 까다롭고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옷의 관리는 바쁜 싱글족들에게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옷 냉장고’로 불리는 의류 관리기를 사용하면 옷에 묻은 오염은 물론 옷감에 배인 냄새, 세균, 주름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의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LG 트롬 스타일러는 단순히 옷을 걸어 넣어두기만 하면 알아서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해준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단순히 옷을 걸어 넣어두기만 하면 알아서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해주는 스마트 가전으로, 지상파 방송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혼자 사는 여배우가 애용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탑재된 무빙행어가 1분에 200여 회에 걸쳐 옷을 좌우로 흔들어 옷에 붙은 먼지 등의 오염물을 분리시킨다. 이때 미세한 스팀이 분리된 오염물에 수분 입자를 입혀 바닥으로 떨어트려줌으로써 옷감에 쌓인 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일반 다림질에 비해, 트롬 스타일러는 거는 것 만으로 옷감의 구김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혼자 살 때 딱 좋은 미니 냉장고 ‘LG 디오스 프리스타일 미니’

LG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내놓은 바 있다.

▲ 프리스타일 미니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의 기능을 모두 갖춘 장점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836ℓ에서 절반 수준인 445ℓ로 줄였다.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0㎝ 가량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상칸은 냉장, 중칸은 김치보관, 하칸은 냉동칸의 구조다. 중칸은 김치뿐 아니라 야채/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의 독창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집안 상황 실시간으로 확인해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

홈 CCTV도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에서도 24시간 언제든 집안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혼자 사는 싱글에게 특히 유용하다.

▲ 홈 CCTV ‘맘카’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 스마트홈 보안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홈 CCTV ‘맘카’는 가입자 11만 가구를 확보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 스마트홈 보안서비스다.

최근 출시된 ‘홈 CCTV 맘카3’는 ▲풀 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의 사각지대 최소화 카메라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는 만큼 혼자 사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스마트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골드솔로적을 위한 가전을 활용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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