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방범용 CCTV 21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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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방범용 CCTV 21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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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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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방범용 CCTV 100여대 확대 구축
양천구는 최근 범죄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즉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방범용 CCTV  2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양천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48대로 이번에 21대가 추가되어 총 70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양천구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CCTV는 총 388대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구분  방범 불법
주정차 청사관리
시설보호 무단
쓰레기 치수
관리 학교
방범
수량  70대 23대 110대 22대  42대  121대

그 중에서도 방범용 CCTV의 경우 2006년 41대 설치, 2008년 8대를 추가 설치 한데 이어 이번에 21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7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구내 각 동별로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CCTV를 살펴보면 목동 19대, 신월동 24대, 신정동에 27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양천구는 방범용 CCTV를 통해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절도 6건, 폭력 1건, 방화 1건, 교통사고 6건, 수사자료 248건 등 여러가지 사건 해결과 관련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양천구에 확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기존에 설치된 CCTV보다 더 많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네거리에 설치되어 카메라 촬영 범위(100m)가 개선되었으며, CCTV 안내판을 기존의 무야광 안내판에서 야간에도 선명한 빛을 발하는 LED 안내판으로 설치 완료 했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내장돼 사건 발생시 차량번호를 신속히 검색,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아울러 양천구는 광대역자가통신망을 통해 CCTV의 영상정보를 송수신함으로써 년간 4500만원(21대 기준)의 회선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약 골목길에 CCTV가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양천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50대~60대까지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늦어도 내년 2월달까지는 CCTV 추가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하반기에 추진되는 CCTV 추가 설치와 더불어 2010년까지 총 100여대의 CCTV를 추가 구축하여 타 자치구보다 안전한 범죄 없는 마을 조성과, 학교 폭력․불법 주정차․무단 쓰레기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중(5~6월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구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할 방침이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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